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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오늘의 착장

장마 끝나고 꺼낸 90년대 바버 뷰포트, 기름 먹은 면 결이 진짜 미쳤네요.

빈티지록셔리·1일 전·조회 14

오늘 비 온다길래 꺼내 입었는데, 이게 진짜 필드재킷의 정수 아닌가 싶습니다. 30년 가까이 된 왁스 코팅이 세월에 녹아내리면서 생기는 저 특유의 광택이랑 뻣뻣함이 결국 가장 완벽한 캐주얼 수트 같아요. 안에는 그냥 무지 흰티에 생지 데님 매치했을 뿐인데, 딱 군더더기 없는 꾸안꾸 완성되네요.

댓글 1

  • 3년차직장인1일 전

    와 미쳤다 진짜 ㅋㅋㅋㅋ 그냥 흰티에 생지 매치했는데 완성된다는 말 듣고 딱 감 왔다. 세월 먹은 왁스 코팅 광택은 사진 없어도 글로 느껴지네. 가성비로 이것저것 레이어드 하는 것보다 이런 게 찐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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