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착장
시어서커 셋업에 클러치 한번 들어봤는데
톤온톤지기·1시간 전·조회 40
날 좀 풀려서 작년에 사둔 시어서커 셋업 꺼내 입고, 요즘 눈여겨보던 납작한 클러치 같이 들어봤다. 평소엔 그냥 손에 들거나 에코백 덜렁 메고 다니는데, 클러치 하나 넣었더니 전체적인 텐션이 좀 올라가는 느낌이더라. 가죽 질 괜찮고 빈티지한 브라운 톤이라 푸석해 보일 수 있는 여름 소재 살려주는 것 같았음. 근데 손에 계속 쥐고 다니는 게 생각보다 귀찮아서, 진짜 약속 있을 때 아니면 손이 자꾸 주머니로 가게 된다... 그래도 핏은 확실히 산다. 가격대는 셋업 치고 무난했고, 클러치는 빈티지 샵에서 건져서 더 괜찮았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