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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오늘의 착장

헨리넥 하나만 잘 걸쳐도 여름 코디 쉬워지더라

데님포레버·8.26·조회 52

나 원래 헨리넥은 좀 올드한 느낌인 줄 알았는데 작년에 오즈모스 하나 건진 뒤로 생각이 바뀌었음 ㅋㅋㅋ 오버핏으로 나온 거 골라서 단추 두 개 정도 풀고 넥라인 살짝 까주면 적당히 무심한데 정제된 느낌 나더라. 밑에는 그냥 헤비 오즈 데님에 레더 벨트만 둘러줘도 싹 살고, 여기서 셔츠 아우터 하나 걸치면 페이드 난 데님 칼라랑 헨리넥 칼라 겹쳐져서 층 생기는 게 진짜 맛있음.

댓글 2

  • 불꽃스트릿8.26

    ㅇㅇ 나도 헨리넥 첨엔 좀 아재 느낌인줄 알았는데 오버핏으로 입으니까 느낌 확 다르더라 ㅋㅋㅋ 오즈모스 그거 괜찮지 ㄹㅇ 단추 두개 풀면 적당히 꾸민맛 나고 셔츠랑 레이어드하면 진짜 맛도리임

  • 댄디테일러8.28

    글쎄요, 솔직히 저는 별로던데요. 헨리넥은 그 특유의 가슴까지 파인 플래킷과 단추가 오히려 여름에 번잡스럽게 느껴져서, 깔끔한 맛이 반감된다고 해야 할까요. 오버 핏이라면 더더욱 넥라인 주변이 흐트러져 보여서, 저처럼 라펠 끝선 하나에도 신경 쓰는 사람은 그냥 넥밴드가 단단한 피케 셔츠나 깔끔한 반팔 니트를 찾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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