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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오늘의 착장

놈코어 무드 뭐 없나 싶었는데 그냥 기본이 답이더라ㅎㅎ

민지에오·9.15·조회 25

아 요즘 너무 꾸민 티 나는 거 입기 싫어서 놈코어 무드로만 입고 다니는데 이 조합 진짜 맛집이다..! 오늘은 그냥 남친한테 빌린 거 같은 박시한 흰 옥스포드 셔츠에 연청 스트레이트 데님 입고 흰 양말에 플랫슈즈 신었는데 거울 보고 나도 모르게 감탄함ㅋㅋㅋ 셔츠는 당근에서 5천원에 득템한 거라 칼라 살짝 헤졌는데 그게 또 분위기 있어 보이고 데님은 작년에 자라에서 산 거 벌써 밑단 좀 해졌지만 그냥 로우라이즈로 입으니까 완전 내가 원하던 그런 느낌 나더라ㅎㅎ 가방도 캔버스 에코백 하나 둘러매니까 진짜 애쓴 거 1도 없는데 스타일리시해 보이는 매직.. 놈코어 입문하는 사람들 그냥 옷장에서 제일 심심한 거 꺼내서 입어봐요 제발!!

댓글 1

  • 빅사이즈코디9.15

    아 ㅋㅋㅋㅋ 이거 진짜 개공감이다. 놈코어 무드는 결국 핏이랑 소재감 싸움인데 칼라 살짝 헤진 거랑 밑단 해진 거 그런 디테일이 오히려 자연스러워서 더 맛집 되는 거 같아. 나도 통통 체형이라 박시한 셔츠는 무조건 어깨 라인이랑 적당한 기장감 잡아주는 걸로만 골라 입는데, 연청 데님 정갈한 거랑 만나면 세로 라인이 좀 더 살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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