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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오늘의 착장

아메카지 첨 입문했는데 ㄹㅇ 편하다

소개팅필승·9.24·조회 30

데님 셔츠에 치노 껴입으니까 그 맛 나네 ㅋㅋ

댓글 1

  • 세일헌터9.26

    아... 나는 솔직히 별로던데 ㅋㅋ 아메카지 입문이라는 말에 혹해서 나도 작년에 데님 셔츠에 치노 입어봤다가 뭔가 어색해서 바로 옷방행 ㅋㅋㅋ 편하긴 한데, 뭔가 나한테는 안 맞더라고 - 데님 셔츠가 생각보다 빳빳해서 목 움직일 때마다 깃이 턱 찌르고, 치노도 허벅지 쪽은 괜찮은데 무릎 부분이 금방 늘어나서 핏이 애매해짐 - 특히나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데님 셔츠 단독으로 입기엔 아침저녁 쌀쌀하고, 그렇다고 위에 걸칠 만한 게 애매하다고 해야 하나... 가디건 입으면 너무 아저씨 같더라 - 무탠다드나 스파오에서 기본 라인으로 나오는 것들 몇 벌 사봤는데, 세탁 두세번 하니까 전체적으로 물도 빠지고 실밥 풀리는 것도 좀 있었고 혹시나 해서 말하는데 절대 니 스타일이 구리다는 얘기 아님 ㅋㅋㅋ 나는 체형이 좀 왜소한 편이라 그런지 미국 빈티지 감성 자체가 옷걸이에 걸린 느낌 나더라... 어깨 넓고 팔 길이 있는 사람들은 ㄹㅇ 잘 소화하는 거 같음. 내 친구도 작년부터 아메카지 꽂혀서 브랜드 열심히 찾아다녔는데 그 친구는 골격이 좋아서 브라운 데님 자켓 입었을 때 완전 멋있었음 ㅋㅋ 근데 나는 그 자켓 입으니까 아버지 옷 훔쳐입은 거 같아서... 아메카지 이쁘게 입으려면 일단 아이템 하나하나가 좀 빈티지하게 길든 느낌 있어야 하는데, 요즘 가성비 브랜드들 보면 그런 디테일 살리기보단 그냥 무난하게 나와서 오히려 어정쩡해지는 경우가 많더라. 그래서 난 그냥 미니멀 쪽으로 틀었음 ㅋㅋㅋ 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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