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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오늘의 착장

스트라이프 티에 치노 입었는데 오늘은 발이 참아줄지 모르겠다 ㅋㅋㅋ

신발만보는사람·8.20·조회 9

날 풀렸다고 치노팬츠 꺼내서 올려입었는데 은근히 아침 공기가 쌀쌀하네 ㅋㅋㅋ 위에는 그냥 네이비 스트라이프 티셔츠 하나 걸쳤는데 이게 치노 색감이랑 좀 애매하게 붕 뜨나? 싶다가도 전체적으로 담백하니 괜찮네. 근데 진짜 문제는 오늘 뉴발 990v3 신고 나온 건데 이게 발볼이랑 갑피 높이가 널널한 편이라 스트레이트 치노 밑단이랑 만나니까 전체적으로 좀 퍼지는 느낌이야 ㅋㅋㅋㅋ 스니커즈 혀 부분 튀어나온 거 버클로 덮어도 바지 끝이 살짝 걸려서 밟히고… 이럴 거면 차라리 굽 좀 낮은 페니로퍼로 가서 핀턱 양말 살짝 보여주는 게 나았을까 싶다. 아니다 이 바지 기장이 5부 쯤 돼서 오히려 어색할라나 모르겠고 오늘 하루종일 신발끈이랑 밑단이랑 싸우는 중임 ㅋㅋㅋ

댓글 2

  • 톤온톤지기8.22

    치노에 스트라이프 티… 솔직히 나였으면 네이비 말고 오트밀이나 아이보리 계열로 갔을 것 같음. 톤이 애매하게 무거워서 치노 특유의 가벼운 촉감이랑 살짝 갈리는 느낌. 그리고 990v3 발볼 널널해서 슬림이나 세미와이드가 아니면 밑단이 슈즈에 얹히는 게 아니라 묻히는 쪽이거든. 이럴 땐 오히려 발목 보이는 기장으로 한 번 접어주는 게 실루엣 덜 퍼져 보이고 나을 거다.

  • 트렌드안테나8.22

    ㅋㅋㅋㅋㅋ 나 솔직히 말하면 v3이랑 치노 조합은 진짜 호불호 극명하게 갈리는 것 같아. 나도 저번에 베이지 치노에 v3 신어봤는데 신발 볼륨이 생각보다 커서 밑단이랑 붕 떠 보이더라. 특히 스트레이트면 더 그런 듯... 차라리 밑단 한 번 접어서 복숭아뼈 살짝 보이게 하면 신발이랑 좀 자연스럽게 이어지긴 하던데? 아니면 아예 셋업 느낌으로 위에 살짝 오버핏 셔츠 걸치는 것도 괜찮고. 근데 오늘처럼 쌀쌀한 날엔 발 시려울 텐데 v3이 그래도 갑피 높아서 양말 두꺼운 거 신어도 티 안 나는 건 좋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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