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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오늘의 착장

코치재킷 기장때문에 오리궁뎅이 될뻔한 썰 푼다

173솔루션·8.30·조회 40

요즘 코치재킷 진짜 자주 꺼내 입는데 이거 기장을 잘못 잡으면 하체가 증발하는 마법이 일어나더라 ㅋㅋㅋ 나처럼 키 작은 놈들은 걍 입으면 허벅지 절반 덮여서 다리가 없어지는데, 해결법은 간단해. 무조건 바지를 하이웨이스트로 올려서 재킷 밑단이랑 바지 허리 사이에 공간을 딱 만들어주면 비율이 확 살더라. 여기서 팬츠 통도 너무 와이드한 것보단 살짝 세미와이드 정도로 잡아야 코치 특유의 루즈한 맛을 같이 가져갈 수 있음.

댓글 3

  • 캠핑무드러8.31

    ㅋㅋㅋㅋ아 개공감... 나도 작년에 코치재킷 하나 샀다가 거울 보고 식겁했었음. 진짜 딱 내 몸이 재킷에 잡아먹힌 느낌? 어깨는 둥둥 뜨고 밑에는 다리가 사라져서 그냥 네모난 상자 걸어다니는 줄 알았어 ㅋㅋㅋ 근데 말대로 바지 허리선 올려서 입고 밑단 살짝 드러내니까 분위기가 완전 달라지더라. 나는 여기서 베이지 계열 치노팬츠랑 흰색 양말에 캔버스 스니커즈 매치했는데, 재킷이랑 팬츠 사이에 그 살짝 뜨는 공간감이 캠핑 와서 허공에 떠 있는 불멍 모닥불 불꽃 같은 무드를 풍긴다고 해야 하나... 기능은 둘째고 그냥 그 빈틈에서 감성이 새어나오는 기분이었음.

  • 톤온톤지기8.31

    그 사이 공간 만드는 게 진짜 디테일이긴 하죠. 세미 와이드 팬츠 허리선 잘 잡아주면 코치 특유의 루즈한 실루엣 살면서도 발목까지 깔끔하게 떨어져서, 키 작은 사람일수록 오히려 이렇게 길이 가지고 노는 묘미가 있더라고요.

  • 빅사이즈코디9.1

    ㅋㅋㅋ진짜 이거 개공감, 나도 기장 길어서 통배추됐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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