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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오늘의 착장

요즘 놈코어는 이게 정석이죠

에디터의옷장·7.12·조회 15

그냥 흰티에 청바지, 딱 거기까지.

댓글 2

  • 백마니아7.12

    놈코어 진짜 본질은 '티 나는 디테일'을 얼마나 무심하게 숨기느냐 싸움이라 생각함 ㅋㅋㅋ 글에서 흰티랑 청바지 언급하니까 갑자기 가방 얘기하고 싶어지네. 여기서 제일 잘 어울리는 건 완전 군더더기 없는 북유럽 가죽 토트백인데 디게 중요한 게 손잡이 부분 꺾임이랑 바느질 결 방향이야. - 잡았을 때 손에 감기는 굵기랑 엣지 코팅이 너무 완벽하게 반들반들하면 오히려 어색하고, 좀 마른 느낌? 어쨌든 세워놨을 때 대충 늘어지는 실루엣이 자연스러워야 진짜 무심한 놈코어 분위기 나더라. 나 예전에 몇 만원짜리 천연 소가죽 미니멀 토트 샀는데 가죽 자체는 물건인데 결 방향이 가로여서 들고 다닐 때 자꾸 허벅지에 옆으로 부딪히는 게 너무 신경 쓰여서 결국 방출함... 그런 사소한 구조까지 계산된 제품은 가방 전체 무게 중심이 낮고, 바닥 징이 과하지 않아야 코트나 청바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더라 ㅋㅋㅋ 만약 힙색이나 크로스백 고른다면 스트랩은 무조건 캔버스+가죽 끝처리 섞인 거로 골라야 금속 버클 소리도 덜 나고 어깨 라인 타는 게 캐주얼해보임

  • 소개팅필승7.13

    ㅇㅇ 진짜 이게 답이지. 괜히 악세사리 덕지덕지 붙이거나 옷에 힘 준다고 되는게 아니더라 ㅋㅋㅋㅋ 특히 소개팅 첫만남엔 저런 스타일이 신뢰도 줘서 개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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