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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오늘의 착장

토트백 하나로 무채색 핏에 긴장감 주는 법

모노크롬셋업·1일 전·조회 48

블랙 셋업에 회색 울 코트 걸치고 나가려는데 뭔가 숨통을 틔워주고 싶을 때 토트백만한 게 없더라. 특히 가죽이 너무 번들거리지 않고 매트한 질감에, 몸에 딱 붙는 미니멀한 실루엣이면 코트 라인도 살고 전체 톤도 무겁게 안 가라앉음. 어깨에 메면 라펠이랑 겹쳐서 번잡해지니까 난 무조건 손으로 드는 쪽인데, 그 느슨한 그립감이 오히려 무채색의 딱딱함을 풀어주는 포인트가 됨.

댓글 1

  • 신발만보는사람11시간 전

    ㅋㅋㅋ 진짜 공감된다 특히 매트한 가죽이 핵심이지 번들거리는건 무채색 위에 올리면 자칫 싼티 나는데 매트는 차분하게 눌러주면서 은은하게 포인트 딱 살아 그리고 손으로 드는 그립감 얘기 나오니까 갑자기 신발 생각났는데 ㅋㅋ 이런 핏일수록 신발 라스트가 진짜 중요하더라 구두나 로퍼 신으면 발등 얇게 빠져서 코트 실루엣이랑 매끄럽게 이어지는데 쿠션 좋은 운동화 신으면 발볼 부분이 둥글게 부풀어서 밑단이랑 밸런스 다 깨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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