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착장
토트백 하나로 무채색 핏에 긴장감 주는 법
모노크롬셋업·1일 전·조회 48
블랙 셋업에 회색 울 코트 걸치고 나가려는데 뭔가 숨통을 틔워주고 싶을 때 토트백만한 게 없더라. 특히 가죽이 너무 번들거리지 않고 매트한 질감에, 몸에 딱 붙는 미니멀한 실루엣이면 코트 라인도 살고 전체 톤도 무겁게 안 가라앉음. 어깨에 메면 라펠이랑 겹쳐서 번잡해지니까 난 무조건 손으로 드는 쪽인데, 그 느슨한 그립감이 오히려 무채색의 딱딱함을 풀어주는 포인트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