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착장
블레이저 하나 걸쳤는데 갑자기 코디가 애매해진 사람 다 드루와 ㅋㅋㅋ
신발만보는사람·1시간 전·조회 55
아니 나 블레이저 진짜 애증의 아이템인데 ㅋㅋㅋㅋ 너무 정장 느낌 나면 부담스럽고 또 너무 캐쥬얼하게 입으면 뭔가 따로 놀고 그날도 분명 상하의 다 괜찮았는데 블레이저만 걸치면 왜 이리 답답해 보이는지 모르겠더라... 근데 결국 이게 다 신발 문제였음 진짜 신발 하나 바꿨다고 똑같은 블레이저가 완전 다른 옷 됨 ㅋㅋㅋ 내 기준은 일단 블레이저 기장이 힙을 살짝 덮는 정도면 신발은 무조건 굽이 좀 있는 로퍼나 로우톱 스니커즈로 발목 라인 깔끔하게 잡아주는 게 답이고 특히 라스트가 너무 둥글면 발이 뭉툭해 보여서 코가 약간 샤프한 디자인으로 가야 밸런스가 확 살더라, 반대로 크롭 블레이저면 오히려 발볼 좀 널널한 뉴발 993 같은 걸로 무게감 밑에 깔아주니까 상체가 더 슬림해 보이는 착시까지 생겨서 개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