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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오늘의 착장

오늘은 프레피 무드 한번 내봤음

소개팅필승·8.18·조회 15

아침에 날씨 딱 선선한 게 뭔가 교복 감성 살리기 좋길래 네이비 니트조끼에 화이트 옥스퍼드셔츠 받쳐입었는데 소매 한번 접으니까 진짜 딱이더라 ㅋㅋ 거기에 베이지 치노팬츠 올리고 로퍼 신었는데 거울 보니까 왠지 모르게 도서관에서 마주치고 싶은 선배 느낌? 근데 이 조합이 생각보다 어깨가 좀 좁아 보일 수 있어서 어깨 넓은 애들은 가디건 대신 깔끔한 블레이저 걸치는 게 더 낫겠다 싶었음.

댓글 3

  • 프레피보이8.19

    네이비 니트조끼에 옥스퍼드면 진짜 정석 중의 정석이지. 요즘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져서 니트조끼 입기 딱 좋은 시기다. 어깨 얘기한 거 보면 핏 신경 좀 쓴 거 같은데, 프레피는 과하지 않게 떨어지는 게 중요한 거라 니트조끼도 품이 너무 여유 있으면 오히려 흐트러져 보이더라. 치노는 베이지면 웬만한 톤 다 받아주니까 무난하게 잘 어울렸을 것 같고. 로퍼는 양말을 어디까지 올렸는지가 은근 포인트던데, 발목 살짝 보이게 하면 좀 더 경쾌해진다.

  • 댄디테일러8.19

    그 조합이면 소매 접힌 맛이죠.

  • 불꽃스트릿8.20

    오 ㅋㅋㅋ 네이비 니트조끼에 화이트 셔츠 받치면 ㄹㅇ 교복 감성 제대로 살아나는데 치노 팬츠로 깔끔하게 떨어뜨린 거 개좋다... 근데 어깨 좁아 보이는 거 걱정되면 니트조끼 말고 숄더 라인 있는 베스트로 가는 것도 방법임 ㅋㅋ 나도 예전에 비슷한 조합 입었을 때 스투시 볼캡 하나 툭 걸치니까 프레피에 스트릿 살짝 섞여서 완전 딱이었음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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