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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오늘의 착장

오랜만에 꺼낸 블랙, 조금 고딕하게

톤온톤지기·1시간 전·조회 7

오늘 따라 괜히 여기저기 눈에 띄는 화려한 색들이 피곤하게 느껴져서 옷장 구석에서 블랙 셔츠 꺼냈어요. 약간 광택 있는 실크 블렌드라 핀 조명 아래서 은은하게 빛이 번지는 게, 과하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아래는 그냥 딱 떨어지는 블랙 슬랙스에 납작한 첼시 부츠 신었는데, 딱 소재감 하나만으로 무드 완성되는 느낌. 액세서리는 실버 한 줄만 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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