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착장
레더 부츠 첨 사서 그냥 신어봤는데
전역후패션리셋·8.11·조회 40
아 근데 이거 신으니까 왠지 모르게 무신사 착붙 장인들 부러워짐 ㅋㅋㅋㅋ 나도 얼른 청바지랑 잘 매치하고 싶다
오늘의 착장
아 근데 이거 신으니까 왠지 모르게 무신사 착붙 장인들 부러워짐 ㅋㅋㅋㅋ 나도 얼른 청바지랑 잘 매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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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더 부츠 첨 신으셨다니 반갑네요. 부츠 자체가 괜찮은 거라면 실루엣 고민은 어깨나 상의보다 **밑단과의 만남**에서 거의 결정됩니다. 개인적으로 청바지 매치 말씀하셨으니 한 말씀 드리자면, 블루 진보다는 흑청이나 짙은 원턱 생지 쪽이 훨씬 안정적으로 받아줘요. - 가장 중요한 건 밑단 폭인데, 부츠 샤프트(목) 부분이 너무 들러붙지도, 위로 확 퍼지지도 않게 **스트레이트~세미 와이드** 정도에서 한 번 접어주는 게 무난합니다. 밑단이 너무 넓으면 부츠의 날렵한 라인이 묻혀서 답답해 보이고, 너무 스키니는... 요즘 흐름에서 체형 부담이 갈 수도 있고요. - 그리고 의외로, 청바지 뒤꿈치 부분이 부츠 위로 '턱' 걸려서 자연스럽게 쌓이는 길이가 아니라면, 발목을 살짝 드러내는 쪽이 훨씬 비율이 살아요. 부츠와 데님 사이에 살색이나 양말 색이 1cm만 보여줘도 무신사 바이브 부럽지 않게 연출됩니다. 마지막으로 레더 부츠 특유의 광택 때문에 상체가 가벼워 보일 수 있으니, 너무 얇은 티셔츠보다는 적당히 바디가 있는 셔츠나 울 소재 아우터로 무게 중심을 잡아주시는 걸 추천드려요. 실패 없는 코디 완성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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