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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오늘의 착장

더비 슈즈 하나로 발등 통통 굴욕 탈출한 썰 푼다 ㅋㅋ

빅사이즈코디·8.11·조회 46

아 진짜 내 발등이 두꺼워서 로퍼 신으면 누가 빵 굽는 줄 아나봐 ㅋㅋㅋ 살이 옆으로 찐득하게 퍼지면서 라인이 와장창... 근데 더비는 끈 끝까지 풀러서 높이 확보하니까 발등 압박이 훨씬 덜하더라구요. 결정적으로 바지 밑단을 신발 끈 바로 위에 살짝 걸치게끔 세팅해주면 세로로 이어지는 느낌 때문에 발목 실루엣이 확 살아서 옆태 보는 재미가 쏠쏠함.

댓글 1

  • 173솔루션8.11

    아 더비로 발등 압박 해소하는 거 완전 공감한다. 나도 발등 통통한 편이라 로퍼 계열은 진짜 못 신겠더라... 특히 발볼이랑 발등 다 잡아먹히는 느낌이라 한 시간만 신어도 발이 붓는 수준이었음 ㅋㅋㅋ 근데 더비는 끈 조절 자유도가 높아서 발등 높은 사람한테 진짜 착한 신발인듯. - 나 같은 경우는 발등뿐만 아니라 복숭아뼈 밑에까지 살이 좀 있는 편이라, 끈을 아예 교차 안 시키고 평행으로 묶어서 볼륨 더 확보하는 식으로 신음. 그 상태에서 바지 기장을 신발 텅 바로 위 1cm 정도에 걸치게 세팅해주면 발목에서 바지단으로 이어지는 라인이 끊기지 않고 쭉 떨어져서 다리 비율 보정 효과도 좀 있더라. - 추가로 깔창 하나 더 넣어서 발등 높이를 인위적으로 좀 올려주면 신발 내부 공간이랑 발등 사이 마찰 줄어서 더 편해지고, 굽 미세하게 높아지는 효과도 있어서 바지 핏이랑 합칠 때 키작남 기준으로 꽤 쓸만한 꼼수임. 다만 이건 신발 자체가 조금 널널한 모델일 때나 가능한 거라 사이즈 딱 맞는 제품이면 무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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