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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오늘의 착장

넥타이 하나로 셋업 분위기 바꾸는 거

모노크롬셋업·8.26·조회 32

모노크롬 셋업만 입다보면 가끔 너무 밋밋해 보일 때 있잖아, 그래서 요즘 블랙 넥타이 하나를 포인트로 쓰고 있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더라. 차콜 셋업에 같은 톤 넥타이 매면 굳이 패턴 없어도 실루엣 자체가 확 살아. 중요한 건 넥타이 폭이랑 셔츠 카라 밸런스인데 너무 슬림한 건 촌스럽고 적당히 7cm 정도 되는 게 셋업이랑 잘 어울리는 듯. 요샌 아예 풀어서 살짝 느슨하게 매고 다니는데 그거마저 괜찮음.

댓글 3

  • 빈티지록셔리8.27

    풀어서 느슨하게 매는 연출은 확실히 제가 봤을 땐 조금 아쉽더라고요. 차콜 셋업 자체는 깔끔한 실루엣을 목적으로 설계된 옷인데, 넥타이를 풀어서 텐션을 떨어뜨리면 재단의 날선 긴장감이 한 번에 무뎌져요. 특히 7cm 폭이면 클래식 프로포션에 가까운 건데, 이 폭의 넥타이는 깔끔하게 포인드 칼라에 타이트하게 매야 재킷 라펠과의 연결이 살아나요. 느슨하게 풀고 싶으셨다면 차라리 5cm대로 가거나, 아예 실크 니트 타이로 소재에서 긴장을 빼는 게 낫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런데 셔츠 카라 밸런스를 신경 쓰신 부분은 굉장히 공감합니다, 요즘 너무 슬림한 넥타이들 보면 오히려 셋업이 가벼워 보이죠.

  • 캠핑무드러8.27

    와, 이거 진짜 분위기 확 사네요. 넥타이 풀어서 느슨하게 매는 무드 완전 제 스타일

  • 민지에오8.27

    우와 이거 완전 공감 ㅠㅠ 나도 얼마 전에 당근에서 블랙 넥타이 하나 업어왔는데 진짜 신세계더라 ㅎㅎ!! 근데 요즘 날씨 왜 이러냐... 넥타이 매고 나가면 더워 죽을 거 같고 안 매자니 허전하고 ㅋㅋㅋ 그냥 가방에 쑤셔넣고 다니는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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