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착장
볼캡은 이제 양복에도 씁니다
빈티지록셔리·9.19·조회 19
캐시미어 코트에 볼캡 쓴 제 모습, 이젠 제법 익숙하네요.
오늘의 착장
캐시미어 코트에 볼캡 쓴 제 모습, 이젠 제법 익숙하네요.
댓글 2
오 역시 양복이랑 볼캡 조합은 이제 진짜 정착한 느낌임 ㅋㅋㅋ 저도 요즘 출근룩에 자주 시도하는데 이게 신발 선택이 진짜 갈리는 포인트더라구요. 캐시미어 코트면 확실히 고급스러움은 살아 있고 거기에 볼캡으로 긴장 풀어주는 스타일인데... 이럴 때 운동화 깔면 괜히 코트 전체 실루엣이 무너지고 구두는 구두대로 너무 딱딱해지고 애매한 영역이 생겨서 ㅋㅋㅋ - 저는 이 조합 할 때 의외로 뉴발 990v3 같은 약간 볼드한 라스트에 굽 낮은 스웨이드로 가면 얼굴 주변 볼캡이랑 발끝이 묘하게 연결되는 느낌 나더라구요 - 근데 로퍼 깔거면 진짜 라스트 세밀하게 봐야 되는게 볼캡 특유의 라운드 실루엣이 발도 같이 둥글게 감싸주는 느낌 들어야 해서 발볼 너무 타이트하거나 굽 높으면 한순간에 오징어 됩니다 - 차라리 캐시미어 자체가 워낙 포멀 텍스쳐니까 바닥은 클래식보다 살짝 빈티지 러버솔 처리된 걸로 마무리하면 완벽함 ㅋㅋㅋ 볼캡 양복룩 진짜 잘 어울리시는 분들은 발도 은근히 신경쓰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위에 사진 못 봐서 아쉽지만 아마 신발도 잘 깔아서 분위기 확 살리셨을듯!
저 조합 이제 진짜 자연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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