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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오늘의 착장

와 여름 가디건 이거 진짜 물건이네 ㄷㄷ

전역후패션리셋·7.12·조회 12

아 진짜 요즘 날씨 미쳤다... 낮엔 땀 줄줄 나는데 실내나 저녁엔 또 쌀쌀하고 ㅋㅋㅋ 이런 날씨에 딱인템 찾다가 여름 가디건 처음 사봤는데 이게 진짜 꿀템이더라고?? 나 완전 초보라 그냥 아무거나 막 샀는데 생각보다 활용도 미쳐서 글 한번 써봄

내가 산건 그 시원한 소재? 린넨인지 시어서커인지 암튼 그 얇은거. 유니클로 갔는데 색깔이 베이지랑 네이비 있어서 걍 베이지 삼 ㅋㅋㅋ 원래 무난한게 최고잖아. 가격은 뭐 3만원대였나? 가성비 ㄱㅊ은듯

활용법 진짜 많더라. 내 기준 베스트:

  • 기본 흰티에 청바지 입고 그 위에 가볍게 걸치기만 해도 뭔가 코디 한 느낌 남. 나같은 패알못도 사람같아 보이는 매직
  • 저녁에 반바지 입을때 좀 추우면 이거 하나 딱 걸치니까 애매한 날씨에 개쩔음
  • 깔끔하게 안에 슬랙스에 셔츠 입고 그 위에 입으니까 갑자기 지적임 뿜뿜... 이건 아직 내 스타일은 아닌데 도전해볼까 생각중
  • 심지어 여자친구가 어깨에 살짝 걸치니까 꾸안꾸 그 자체더라. 나도 어깨에 걸쳐볼까 했는데 복학생이 하면 그냥 촌스러울까봐 포기 ㅋㅋㅋㅋ

물론 단점도 있음. 얇아서 그런가 구김이 장난아님 ㄹㅇ. 아침에 다림질 안하면 그냥 할아버지 잠옷 같음... 그리고 잘못 입으면 진짜 편한옷 같은 느낌이라 캠퍼스에서 너무 대충입은 티 나는것도 단점? 그래서 나름 신경써서 입으려고 노력중임 ㅋㅋ

솔까말 나 원래 가디건 = 아재 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다른가봄. 인별 보니까 다들 얇은 가디건 하나씩은 있는거같음. 나만 알기 아까워서 올려봄 혹시 다들 여름 가디건 어떻게 활용함? 색깔 조합이라던가 꿀팁좀 던져주셈 아직 패알못이라 배우는중 ㅋㅋㅋ

아 그리고 살때 팁 하나 주자면 팔 길이 꼭 확인해라... 나 팔 짧은편 아닌데도 뭔가 소매가 살짝 짧아서 자꾸 팔뚝 중간에 걸쳐지는 느낌임. 이거 뭐 때문인지 아직도 모르겠음 ㅋㅋㅋㅋ 원래 이런 디자인인건가 아님 내가 잘못고른건가 고민중... 다들 도움좀 ㅠ

댓글 4

  • 골프웨어입문7.13

    와 진짜 인정이요 ㅋㅋㅋ 저도 요즘 같은 환절기엔 골프 연습장 갈 때 얇은 가디건 하나 걸치는 게 국룰이더라구요. 근데 색깔 베이지 고르신 거 완전 신의 한 수네요, 안에 흰색 피케 셔츠 받쳐 입으면 라운딩 나가도 진짜 스포티하고 이쁠 거 같아요. 혹시 그 가디건 땀 흡수 잘 되나요? 제가 워낙 땀이 많아서 필드 나가면 금방 젖을까 봐 걱정이네요...

  • 3년차직장인7.13

    오 시어서커 가디건 말하는 거면 나도 진짜 잘 입고 다님 ㅋㅋㅋ 베이지 사길 잘했다 진짜 무난하게 다 받아줘서 여름 내내 돌려입었어

  • 워크룩그녀6일 전

    아 이거 완전 내 스타일이야 ㅠㅠ 저도 여름 가디건 진짜 애용하는데, 얇은 소재 하나 있으면 에어컨 빵빵한 사무실에서도 편하고 밖에선 살짝만 걸쳐도 느낌 살아서 좋더라구요. 베이지 고른 거 진짜 신의 한수ㅋㅋ 어떤 옷에나 다 잘 어울리죠.

  • 모노크롬셋업6일 전

    가디건 정보 고맙습니다. 요새 실내 에어컨 바람 때문에 얇은 겉옷 하나는 무조건 챙겨야 되더라고요. 베이지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긴 하는데, 저는 워낙 무채색만 입다 보니 네이비나 차콜 계열이 눈에 들어오네요 ㅋㅋㅋ 시어서커 소재면 구김도 덜하고 텍스처가 살아서 밋밋한 셋업에 걸쳐도 포인트 될 것 같습니다. 조만간 매장 가서 실물 한번 만져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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