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착장
와 여름 가디건 이거 진짜 물건이네 ㄷㄷ
아 진짜 요즘 날씨 미쳤다... 낮엔 땀 줄줄 나는데 실내나 저녁엔 또 쌀쌀하고 ㅋㅋㅋ 이런 날씨에 딱인템 찾다가 여름 가디건 처음 사봤는데 이게 진짜 꿀템이더라고?? 나 완전 초보라 그냥 아무거나 막 샀는데 생각보다 활용도 미쳐서 글 한번 써봄
내가 산건 그 시원한 소재? 린넨인지 시어서커인지 암튼 그 얇은거. 유니클로 갔는데 색깔이 베이지랑 네이비 있어서 걍 베이지 삼 ㅋㅋㅋ 원래 무난한게 최고잖아. 가격은 뭐 3만원대였나? 가성비 ㄱㅊ은듯
활용법 진짜 많더라. 내 기준 베스트:
- 기본 흰티에 청바지 입고 그 위에 가볍게 걸치기만 해도 뭔가 코디 한 느낌 남. 나같은 패알못도 사람같아 보이는 매직
- 저녁에 반바지 입을때 좀 추우면 이거 하나 딱 걸치니까 애매한 날씨에 개쩔음
- 깔끔하게 안에 슬랙스에 셔츠 입고 그 위에 입으니까 갑자기 지적임 뿜뿜... 이건 아직 내 스타일은 아닌데 도전해볼까 생각중
- 심지어 여자친구가 어깨에 살짝 걸치니까 꾸안꾸 그 자체더라. 나도 어깨에 걸쳐볼까 했는데 복학생이 하면 그냥 촌스러울까봐 포기 ㅋㅋㅋㅋ
물론 단점도 있음. 얇아서 그런가 구김이 장난아님 ㄹㅇ. 아침에 다림질 안하면 그냥 할아버지 잠옷 같음... 그리고 잘못 입으면 진짜 편한옷 같은 느낌이라 캠퍼스에서 너무 대충입은 티 나는것도 단점? 그래서 나름 신경써서 입으려고 노력중임 ㅋㅋ
솔까말 나 원래 가디건 = 아재 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다른가봄. 인별 보니까 다들 얇은 가디건 하나씩은 있는거같음. 나만 알기 아까워서 올려봄 혹시 다들 여름 가디건 어떻게 활용함? 색깔 조합이라던가 꿀팁좀 던져주셈 아직 패알못이라 배우는중 ㅋㅋㅋ
아 그리고 살때 팁 하나 주자면 팔 길이 꼭 확인해라... 나 팔 짧은편 아닌데도 뭔가 소매가 살짝 짧아서 자꾸 팔뚝 중간에 걸쳐지는 느낌임. 이거 뭐 때문인지 아직도 모르겠음 ㅋㅋㅋㅋ 원래 이런 디자인인건가 아님 내가 잘못고른건가 고민중... 다들 도움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