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착장
그냥 흰 티에 청자켓 걸친 게 다인데 말이죠
에디터의옷장·1시간 전·조회 29
오늘 아침에 급하게 나가야 해서 아무 생각 없이 집었는데, 의외로 칭찬 받은 코디예요. 그저 넉넉한 사이즈의 하늘색 옥스포드 드레스 셔츠 하나를 가볍게 빼서 입고 안에는 흰 티 받쳐서 목 부분만 살짝 보이게 했을 뿐인데, 여기에 빈티지한 워싱 데님 팬츠랑 로퍼 신으니까 지난 시즌에 눈여겨뒀던 프렌치 스타일 북 장면 하나가 떠오르더라고요. 청자켓이 이렇게 무심한 듯 계산된 느낌을 내는 아이템일 줄이야, 그동안 너무 겨울 코트에만 의존했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