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착장
더워서 미치겠는데 캐미솔 하나로 사는 중ㅋㅋㅋ
요즘 진짜 너무 덥지 않아요?? ㅠㅠ 나 원래 여름 싫어하는데 올해는 더 더운 느낌... 그래서 요즘 생존템이 캐미솔임ㅋㅋㅋ 아니 진짜 이거 없었으면 녹아내렸을 듯
사실 나 예전에는 캐미솔 입을 생각도 못했거든요? 팔뚝살 자신 없어서... 근데 작년 여름에 친구가 자라에서 캐미솔 사길래 나도 따라 샀는데 진짜 인생템 됐어요ㅠㅠ 이후로 당근에서도 이것저것 건지고 H&M에서도 3개 색깔별로 샀음ㅋㅋㅋ 미친 사람처럼
오늘은 좀 흐렸다가 더웠다가 이상한 날씨길래 얇은 니트 느낌 나는 크롭 캐미솔 입었어요! 색깔은 크림색에 가까운 베이지? 앞에 단추 세 개 달린 디자인인데 당근에서 거의 새거로 만원대 득템ㅎㅎㅎ 이거 진짜 신기한 게 단추 덕분에 그냥 심플한 캐미솔보다 뭔가 더 꾸민 느낌 나고 좋아요
밑에는 진짜 기본인 하이웨스트 와이드 청바지 입었구요. 발목 살짝 접어서 흰색 양말이랑 아식스 젤1130 신었어요!! 아 진짜 이 운동화 신을 때마다 너무 행복함 발이 편해서 미침ㅋㅋㅋ 아시는 분들은 알지만 저 이거 산 거 자랑 엄청 했잖아요 당근에서 저렴하게 득템한 거ㅠㅠ
다시 캐미솔 얘기하자면...
- 그냥 단색 캐미솔은 밑에 와이드 팬츠 매치하면 진짜 꾸안꾸 그 자체임
- 목 부분이 파이게 파인 캐미솔은 목걸이 하나만 해도 분위기 달라지고
- 크롭 기장은 하이웨스트 만나면 신세계 열림ㅋㅋㅋ 배 살짝 보이는 정도라 부담 없어요
- 어깨 끈 조절 가능한 게 최고임!! 나처럼 어깨 좁으면 필수...
색깔도 검정, 흰색, 크림색, 연베이지 이 네 개만 있어도 진짜 여름 내내 돌려입을 수 있어요ㅎㅎ 나 요즘 린넨 아니면 못 사는 것처럼 캐미솔 아니면 못 입음ㅋㅋㅋㅋ
글 쓸 때 사진 첨부하고 싶은데 못 올려서 아쉽네요ㅠㅠ 진짜 어떻게 입었는지 보여드리고 싶은데... 그냥 상상해주세요 하늘색 와이드 청바지에 크림색 캐미솔 입고 운동화 신은 편한 코디!! ㅋㅋㅋ
여러분은 캐미솔 어디서 주로 사세요?? 나 자라랑 H&M 많이 가는데 혹시 다른 브랜드 추천하면 알려주세요!! 특히 끈이 너무 얇지 않고 좀 탄탄한 재질이었으면 좋겠어요 당근 매복도 괜찮아요ㅎㅎ
아 그리고 나 원래 팔뚝살 신경 썼는데 요즘은 그냥 편한 게 최고더라구요... 더워 죽겠는데 무슨 자신감 타령이냐 싶어서 그냥 입어요;; 여러분도 그냥 시원하게 입고 다니자구요 진짜 캐미솔이 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