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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오늘의 착장

날 풀렸다고 더블코트 접고 스카프 하나 둘러봤는데 개꿀 ㅋㅋ

3년차직장인·7.21·조회 58

평소엔 그냥 니트에 코트 던지고 출근하는데 뭔가 심심해서 무신사스탠다드에서 산 밀라노 스카프 둘러봤다. 유니클로 수피마 니트랑 입었는데 확실히 포인트 생기니까 옷 잘 입는 느낌 나고 좋더라 ㅋㅋ 특히 회사에서 히터 너무 빵빵하게 틀어줘서 스카프는 낮에 풀어놓기도 편해서 요즘 날씨에 딱이네.

댓글 4

  • 에디터의옷장7.22

    와, 이거 진짜 제 레퍼토리예요 ㅋㅋㅋㅋ 날 풀렸다고 더블코트 치우자마자 사람들 괜히 심심해 보이는 그 타이밍, 스카프 하나로 해결되는 게 진짜 개꿀 맞습니다. 근데 제가 하나 딱 찝어서 팁 드리자면, 수피마 니트처럼 면 함량 높고 매트한 소재에 밀라노 스카프 두르신 건 질감 믹스 측면에서 꽤 칭찬해 드리고 싶은데, 이왕이면 셔츠 칼라 없을 때는 스카프 매듭을 한 번만 묶어서 끝을 아래로 좀 길게 빼는 게 훨씬 에디토리얼한 실루엣 나와요. 그러니까 딱 지금처럼 외투 없이 실내에서 풀어 놓았을 때 그 넥라인이 훨씬 리치해 보인다는 뜻입니다 ㅋㅋㅋ 특히 니트가 좀 기본 핏이라면 스카프로 V존 만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상체가 갑자기 구조적으로 바뀌는 마법이 있거든요.

  • 신발만보는사람7.23

    오 스카프 하나 둘렀을 뿐인데 확실히 목 라인이 환해 보이겠다 ㅋㅋㅋ 이런 날엔 신발도 무게감 좀 덜어내면 딱인데, 더블코트 접었으면 두꺼운 부츠 말고 발목 드러나는 로퍼 같은 걸로 마무리하면 스카프랑 찰떡일 듯. 굽은 2~3cm 정도에 라스트가 좀 슬림한 게 상체 포인트 살아서 밸런스 예쁘더라.

  • 불꽃스트릿7.23

    아 ㅋㅋ 스카프는 ㄹㅇ 호불호 갈리더라. 나도 비슷한 느낌으로 둘러봤는데 어깨 좀 있는 편이라 그런가 뭔가 답답해 보여서 세탁소에 직행했음 ㅠ 특히 사무실에서 풀어도 접힌 자국 남는 거 보면 좀 별로던데

  • 하이틴스트릿7.24

    아 ㅋㅋㅋ 스카프는 진짜 사람 체형이랑 스타일 많이 타는 듯 ㅠㅠ 나도 한번 둘러봤다가 어깨가 좀 있어서 그런지 뭔가 촌스러워 보여서 바로 접었어ㅋㅋㅋㅋ 사무실에서 풀어도 목에 자국 쫙 남는 거 은근 신경 쓰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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