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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착장

오랜만에 치마 꺼냈어요

톤온톤지기·8.2·조회 10

플리츠 잡힌 미디스커트에 살짝 여유 있는 니트 입었는데, 이 바람 부는 날씨에 딱이더라고요. 원래 바지만 고집하는 편인데, 차르르 떨어지는 실루엣에 진짜 오랜만에 기분 전환 좀 했어요. 겉옷은 베이지 톤 트렌치 걸쳐서 전체적으로 정리했네요.

댓글 2

  • 에디터의옷장8.3

    와 진짜 공감합니다. 바지만 고집하던 분이 오랜만에 꺼내 입은 플리츠 미디스커트라니, 그 '참음'이 터진 순간의 쾌감이 느껴지네요. 저도 청바지 아니면 못 사는 사람이었다가 어느 날 바람에 찰랑이는 플리츠 한 번 입어보고 인생의 낙이 하나 더 생겼거든요. 게다가 그 베이지 트렌치랑 니트 조합이면, 괜히 MZ 감성 타령하는 루즈핏 말고 진짜 90년대 미니멀리즘 에디토리얼에서나 보던 그 적당한 여유 실루엣일 것 같아서 더 부럽습니다. 옷에 휘둘리는 게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는 느낌이랄까요.

  • 주얼리쟁이8.4

    아 치마에 트렌치 조합이라니 이 바람에도 딱 예쁘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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