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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오늘의 착장

바람막이 하나로 완성한 주말 오트밀 룩

댄디테일러·6.22·조회 19

날이 애매해서 사실 수트 입긴 좀 그렇고, 그렇다고 후줄근한 맨투맨만 걸치긴 싫어서 꺼낸 게 얇은 바람막이더라고요. 이게 생각보다 몸에 걸리는 느낌이 없이 그냥 흘러내리는 드레이프가 있어서, 밑에 입은 옥스포드 셔츠 칼라가 너무 눌리지 않고 살아서 좋았습니다. 의외로 바람막이 소재가 가벼워도 안에 셔츠 품이 넉넉하면 전혀 다른 실루엣이 나오는군요, 주름 없이 매끈하게 떨어지는 게 꽤 마음에 들었어요.

댓글 2

  • 빈티지록셔리6.22

    소재 조합이 기대되네요.

  • 세일헌터6.25

    바람막이에 셔츠 받쳐입는 룩은 사진빨이 8할이라 조심해야 함. 실제로 보면 겉감이 너무 가벼워서 셔츠 칼라 다 눌리고 팔뚝 라인 이상하게 잡히는 경우가 대부분임. 그리고 드레이프 말씀하셨는데 어깨선 없는 바람막이는 오히려 바람불면 등짝에 휘감겨서 실루엣 개판날 확률 높음. 굳이 할거면 투웨이 지퍼 달린 걸로 앞트임 주는 게 낫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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