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착장
볼캡 하나면 진짜 다 된다… 요즘 내 구원템 ㅋㅋ
아 진짜 나 요즘 볼캡에 미쳐사는 거 알지 ㅋㅋㅋ 머리 감기 귀찮은 날은 물론이고, 뭔가 코디가 심심하다 싶으면 무조건 볼캡 꺼내듦 ㄷㄷ
원래 나는 모자 쓰면 어색할 줄 알았는데, 작년에 친구 따라 무신사 스탠다드 갔다가 걍 심심해서 써본 검정 볼캡 하나에 인생 바뀜 ㅋㅋㅋㅋ 얼굴형 딱 잡아주고 두상 예뻐 보이는 거 실화냐고… 이후로 컬러별로 모으는 중임
-
진짜 기본템 오브 기본템: 검정, 네이비, 아이보리 볼캡 얘네는 걍 무적이야 ㅋㅋㅋ 후디에 청바지 입고 검정 볼캡 툭 눌러쓰면 스트릿 끝판왕이고, 트렌치코트에 아이보리 볼캡 쓰면 갑자기 일본 잡지에서 튀어나온 느낌 ㄷㄷ 프랑스 파리지엥인 척 가능 어제도 나 회색 기모 맨투맨에 와이드 데님 입었는데 네이비 볼캡 쓰니까 갑자기 코디 완성도가 달라짐 ㅋㅋㅋ 볼캡 없었으면 그냥 편의점 가는 사람이었을 듯
-
요즘 개인적으로 꽂힌 건 워싱 코튼 소재! 코듀로이도 좋은데 나는 빈티지한 워싱 면 볼캡이 더 손이 가더라. 네이비나 연카키색으로 하나 장만하니까 아메카지 무드 미쳤음 ㅋㅋㅋ 플리스 자켓이랑 조합하거나, 좀 박시한 옥스포드 셔츠에 매치하면 대학생 오빠들한테 인기 많을 스타일 완성 (농담 아님)
-
볼캡 쓸 때 헤어는 이렇게 하면 진짜 예뻐 나 원래 긴 생머리인데 볼캡 쓰면 머리가 납작해 보여서 고민이었거든? 근데 이게 팁이 있더라 ㅋㅋㅋ 귀 뒤로 살짝 넘기고 옆머리 빼면 얼굴선 정리되고, 뒤에서 땋은 거 한 가닥 빼거나 낮은 포니테일로 빼면 갑자기 스포티한데 여리여리한 느낌 ㄷㄷ 단발인 친구는 C컬 넣고 볼캡 푹 눌러쓰는데 그게 또 찰떡이더라 ㅋㅋㅋ 나도 단발 할까 고민함
-
요즘 대세 로고플레이는 좀 미니멀하게 작년에 비하면 자수 로고 확실히 작아졌어! 예전엔 스투시나 나이키 빅로고 볼캡이 국룰이었는데 이제는 자수 1cm 정도? 그런 미니멀 감성 많아짐. 나는 요즘 르메르 느낌 나는 무지 볼캡에 프론트 로고만 살짝 박힌 거 애용하는데, 차분해 보이고 진짜 어디에나 다 어울림
사실 볼캡이 진짜 좋은 게 비싸 봤자 부담 없잖아 ㅋㅋㅋ 나는 2~3만원대에서도 디자인 예쁜 거 많더라. 요즘 무신사나 29cm만 들어가도 체리, 스몰 로고 자수 들어간 거 신상 엄청 많이 떴음. 컬러도 와인, 딥그린, 버터크림 같은 겨울 시즌 컬러 나와서 코디 포인트로 딱이야
아 그리고 볼캡에 패딩 조합, 이거 진짜 별로일 줄 알았는데 ㄷㄷ 오늘 아침 출근길에 앞에 가는 언니가 숏패딩에 볼캡 쓰고 레깅스 입었는데 갑자기 나도 따라하고 싶어짐 ㅋㅋㅋ 볼캡이 둥근 실루엣 잡아줘서 패딩이 둥둥 떠 보이지도 않고 오히려 스포티해 보이더라
맵시 친구들아 혹시 볼캡 쓸 때마다 무슨 색이 제일 무난한지 고민되면 일단 검정, 네이비, 베이지 이 세 개만 있어도 진짜 1년 내내 돌려 씀 ㅋㅋㅋ 나처럼 모자 수집가 될 준비만 해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