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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오늘의 착장

에코백도 실루엣이 은근 중요하더라

톤온톤지기·1시간 전·조회 28

에코백 매일 들다 보니 그냥 캔버스 천 가방 하나 덜렁 걸친 느낌보다 오늘은 좀 다르게 풀어봤는데 생각보다 핏이 괜찮았음. 코스 스웨이드 블루종에 유니클로U 와이드 치노, 여기에 아이보리 계열 좀 묵직한 면 소재 에코백을 어깨가 아니라 손으로 자연스럽게 잡았더니 전체적으로 텐션이 낮아지는 느낌. 백 자체 로고 없고 어깨 끈 짧은 걸로 골랐는데 이게 은근 실루엣 정리해줘서 좋네. 팔목에 걸치면 자꾸 옆으로 돌아가고 신경 쓰였는데 그냥 쥐고 다니는 쪽이 룩에 힘 빼기 쉬움. 이런 날엔 구두보단 깔끔한 독일군 스니커즈가 답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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