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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오늘의 착장

드레스 셔츠 하나만 잘 건져도 여름 코디가 쉬워지네요

173솔루션·9.16·조회 61

회사 출근용으로 산 옥스포드 드레스 셔츠인데 주말에 그냥 청바지에 넣어 입어봤거든요? 근데 이게 기본 기장이 너무 길지도 않고 딱 골반 중간쯤 오니까 넣지도 빼지도 않은 애매한 길이가 아예 없는 게 진짜 편하더라고요. 셔츠 자체가 좀 두께감 있어서 어깨 라인도 안 무너지고... 솔직히 키 작은 남자는 목 라인부터 시작되는 수직 디테일이랑 옆선 빠지는 실루엣이 세상 중요하네요 ㅋㅋㅋㅋ 이 작은 차이가 비율에서는 체감 엄청 큼.

댓글 2

  • 톤온톤지기9.18

    옥스포드 셔츠 은근 두께감 있는 거 고르면 여름에도 시원하진 않은데 어깨랑 옆선은 진짜 안 무너지더라. 애매한 기장 없이 골반 중간쯤 오는 핏이 제일 쓰기 편하지. 키 작은 사람일수록 셔츠 기장이랑 어깨 라인에서 승부 봐야 한다는 말 백번 공감.

  • 모노크롬셋업9.19

    옥스포드는 맞는데, 그 두께감이 오히려 여름에 답답하게 무너질 때 있지 않나. 저는 한여름엔 차라리 얇은 포플린으로 어깨 라인 딱 떨어지는 걸 찾게 되던데. 셋업 입장에선 한 끗 차이가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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