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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오늘의 착장

플레어 데님, 이제 좀 몸에 붙었네요

톤온톤지기·7.30·조회 29

오늘은 예전에 사두고 박스에 넣어뒀던 플레어 데님을 꺼내 입었어요. 허리는 딱 붙는데 밑단으로 갈수록 퍼지는 라인이 어색해서 좀 망설였던 바지인데, 오히려 빈티지한 워싱감이 요즘 자주 입는 스웨이드 블루종이랑 잘 묻더라고요. 부들부들한 감촉이 진짜 말이 안 되죠. 안에는 경량 울 니트 입어서 전체적으로 실루엣이 무겁지 않게 떨어지는 느낌. 전 차분한 게 좋은데 요즘 맥시멀즘은 소화가 어렵네요. 신발은 그냥 흰색 레더 스니커즈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는데, 애매한 날씨에 딱이네요.

댓글 1

  • 비건클로젯8.1

    스웨이드 블루종 워싱 데님이랑 같이 입으신 거 영상 좋네요. 근데 보통 스웨이드는 보풀이랑 얼룩 때문에 관리하기 좀 까다롭잖아요. 혹시 동물성 스웨이드면 습기 조절 신경 써야 할 거예요. 저는 작년에 비슷한 감촉을 내는 재생 폴리에스터 스웨이드 아우터 하나 사두고 만족하면서 입고 있어서, 나중에 교체하실 일 있으면 그쪽도 한번 알아보시라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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