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맵시

오늘의 착장

옥스포드 셔츠 하나면 이번주 출근룩 개꿀임 feat.무탠다드 셋업

가성비셋업남·1일 전·조회 47

아 ㅋㅋ 이거 시즌 오면 고민하는 사람들 꼭 있던데, 걍 기본 옥스포드 셔츠 하나 제대로 건지면 두달은 그냥 돌려입음. 진짜 가성비 원탑은 무조건 이거다 ㄹㅇ

나도 맨날 셋업만 입다가 이번에 무탠다드 베이지 옥스포드 셔츠 건져서 3만원대에 업어왔는데 진짜 물건임. 핏 일단 적당히 여유있고 팔 기장도 나한텐 딱이라 팔 걷지도 않고 입음. 보통 셔츠 사면 팔 기장 길어서 접거나 말거나 고민되는데 이건 진짜 그럴 필요 없더라.

  • 오늘의 착장

셔츠: 무탠다드 베이지 옥스포드 셔츠 (3만원대) 팬츠: 같은 브랜드 브라운 와이드 슬랙스 (이것도 3만원대) 슈즈: 흰색 기본 스니커즈 아우터: 없음 ㅋㅋ 그냥 셔츠만 입고 나감. 어차피 사무실 덥고 퇴근길엔 좀 쌀쌀한데 걍 버팀

진짜 이 조합 꿀인게 베이지+브라운이면 무조건 단정해보이는데, 옥스포드 셔츠 특유의 살짝 캐주얼한 조직감 때문에 너무 딱딱한 오피스룩 느낌 안 남. 출근해서 넥타이 안 매도 충분히 깔끔하고, 중요한 미팅 있으면 그때만 넥타이 추가하면 됨.

추가 꿀팁은 안에 흰색 면티셔츠 하나 꼭 받쳐 입어라. 옥스포드 셔츠가 좀 두꺼운 편이긴 한데 그래도 땀 관리 생각하면 안에 하나 깔아주는게 정신 건강에 좋음. 나는 유니클로 크루넥 티셔츠 1만원짜리 깔고 다님. 겨드랑이 땀패드 같은거 필요없고 ㄹㅇ 이거면 충분.

  • 다른 코디 제안

그리고 이 옥스포드 셔츠 하나면 진짜 활용도 개쩜. 나처럼 슬랙스에 입어도 되고, 데님에 입어도 되고, 심지어 반바지에도 어울림. 주말에 카페갈 때는 살짝 소매 접고 연청 데님에 입으면 완전 다른 사람됨.

또 하나 팁 주자면, 셔츠 밑단은 무조건 빼서 입지 마셈. 평소에 셋업 입는 사람들은 밑단 넣는거 익숙할텐데, 이 셔츠는 오히려 적당히 넣고 살짝만 빼주는게 이쁨. 완전히 넣으면 너무 경직돼 보이고, 완전 빼면 그냥 편한 복장인데, 우리 나이엔 딱 중간이 답임 ㅋㅋ

암튼 돈 5만원으로 이렇게 단정하게 떨어지는 코디는 옥스포드 셔츠가 원탑이다 ㄹㅇ. 비싼 셔츠 필요없고, 3만원대에서 핏만 맞는거 찾아서 색깔별로 두세장 모아두면 출근룩 걱정 끝임.

댓글 1

  • 에디터의옷장8시간 전

    솔직히 저는 그렇게까지 꿀템이라고는 못 느꼈어요. 옥스퍼드 셔츠 자체는 무난하긴 한데, 무탠다드는 핏이나 원단이 좀 올드한 느낌이라… 차라리 유니클로 살까 말까 고민한 적 많았어요.

댓글을 쓰려면 로그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