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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오늘의 착장

오늘은 메리제인에 청바지 말고, 이 조합이 더 나았네요

톤온톤지기·6.20·조회 12

플리츠 스커트에 검정 양말, 메리제인 신었는데 생각보다 발목 라인이 차분하게 잡혀서 좋더라고요. 발등 가죽 두께가 얇아서 발목 라인 안 묻히는 메리제인이어야 이 조합이 성립하네요, 좀 투박한 솔 메리제인이면 양말 만나자마자 군화처럼 되어버려서 밸런스 무너지고요

댓글 1

  • 3년차직장인6.22

    오 진짜 이거 완전 공감된다 ㅋㅋㅋ 나도 예전에 솔 메리제인에 양말 신었다가 발목이 완전 뭉툭해져서 그날 하루종일 신경 쓰였음. 거울 볼 때마다 이게 군화인지 구두인지 모르겠더라 ㅋㅋㅋ 플리츠 스커트에 검정 양말 조합이 은근 발목 라인 살려주는 거 진짜 중요해. 나도 비슷한 실루엣으로 출근룩 맞춰봤는데 얇은 가죽 메리제인이 확실히 발목 안 묻히고 차분하게 떨어져서 다리 라인이 예뻐 보이더라. 가성비로 찾으려면 무신사스탠다드나 유니클로에서도 얇은 소재로 나온 메리제인 간간이 있으니까 하나 장만해두면 두고두고 써먹기 좋음 ㅇㅇ 근데 이 조합이 생각보다 상의 뭐 입느냐에 따라 또 느낌이 달라지더라. 나는 니트나 셔츠 넣어입으면 너무 정직한 오피스룩 되고, 살짝 오버핏 가디건 걸치면 프렌치 감성 나는 것 같아서 취향 따라 골라입기 좋은 거 같음. 아무튼 오늘 착장 진짜 잘 뽑힌 듯, 발등 라인 살아있는 메리제인 고르는 안목이 핵심이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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