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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오늘의 착장

오늘은 좀 클린한 무드로 가봤어요

모노크롬셋업·1시간 전·조회 40

더워도 그냥 깔끔하게 입고 싶은 날 있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화이트 오버사이즈 옥스포드 셔츠에 차콜 세미 와이드 슬랙스로 정리했어요. 셔츠는 어깨선 살짝 떨어지는 정도라 답답하지 않고, 팬츠는 복숭아뼈 위에서 딱 떨어지는 기장에 통도 과하지 않아서 다리 라인이 예쁘게 빠지더라고요. 소매는 두 번만 접어서 팔목 살짝 보이게 했고, 벨트랑 시계는 당연히 블랙. 군더더기 없이 톤 통일하니까 셔츠 한 장인데도 묘하게 완성도 있어 보이는 그런 느낌이에요. 클린룩이라 해서 꼭 밝은 색 많이 넣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요, 결국은 핏이랑 비율 아닌가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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