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착장
오랜만에 애슬레저 무드로 가볍게
날도 슬슬 풀리고 해서 오랜만에 우븐 팬츠에 집업 자켓 걸치고 나왔는데, 이 조합이 진짜 편한 게 최고다. 바람막이 소재 살짝 반사되는 거 하나 들어가니까 밋밋할 수 있는 실루엣에 적당히 스포티한 포인트 생겨서 밸런스 괜찮더라. 발은 그냥 흰 양말에 검정 로퍼 신었는데, 애슬레저 특유의 너무 운동장 가는 느낌 안 나게 잡아주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만족.
오늘의 착장
날도 슬슬 풀리고 해서 오랜만에 우븐 팬츠에 집업 자켓 걸치고 나왔는데, 이 조합이 진짜 편한 게 최고다. 바람막이 소재 살짝 반사되는 거 하나 들어가니까 밋밋할 수 있는 실루엣에 적당히 스포티한 포인트 생겨서 밸런스 괜찮더라. 발은 그냥 흰 양말에 검정 로퍼 신었는데, 애슬레저 특유의 너무 운동장 가는 느낌 안 나게 잡아주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만족.
댓글 5
로퍼 한 방이 진짜 의외로 무드를 확 바꾸네, 기능성 섬유의 매끈함에 딱딱한 가죽 부피감이 들어가니까 스포츠가 아니라 일종의 도시 유니폼 같아짐.
오 ㅋㅋㅋㅋㅋ 우븐 팬츠에 검정 로퍼라니 이 조합 생각보다 괜찮네 ㅋㅋㅋㅋ 애슬레저 너무 올인하면 진짜 운동 끝나고 나오는 느낌인데 로퍼로 딱 잡아주는 센스 인정함. 근데 검정 로퍼면 굽이랑 라스트가 좀 중요할 거 같은데 어떤 스타일 신었어? 발볼 좁은 쉐입이면 양말 좀 도톰한 걸로 깔아주면 실루엣 더 예쁘게 잡히더라 ㅋㅋㅋ
에디터의옷장: 저도 애슬레저 무드를 참 좋아하는데, 솔직히 이 조합은 제 눈에는 밸런스가 좀 아쉽네요. 바람막이 소재의 반사 포인트 디테일은 공감하는데, 거기에 검정 로퍼를 매치하면 상체는 테크니컬한 무드인데 하체는 갑자기 프레피로 떨어지는 느낌이라 상하가 따로 노는 것 같아요. 차라리 깔끔한 러닝 스니커즈로 완전히 스포티하게 가거나, 아예 어퍼를 레더 집업으로 바꿔서 로퍼와 톤을 맞추는 게 더 정돈된 인상을 줬을 것 같아요. 요즘 애슬레저 믹스매치가 트렌드라지만, 소재 간의 괴리감은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라서요.
오 ㅇㅇ 진짜 편한 게 최고라는 말 백번 공감한다 ㅋㅋㅋ 애슬레저 무드에 로퍼 조합 생각보다 괜찮죠, 저도 예전엔 무조건 운동화만 고집했는데 발목 살짝 드러나는 로퍼 신으니까 확실히 너무 트레이닝복 같지 않고 세미캐주얼 느낌 잡아주더라구요. 근데 바람막이 살짝 반사 소재 들어간 디테일 얘기하니까 갑자기 궁금한데, 혹시 밤에 불빛 받으면 티 좀 나는 정도인가요? 저는 기능성 챙기다 보니 낮에는 그냥 무광인데 밤에 갑자기 반사 빵 터지는 스펙 좋아해서 ㅋㅋㅋ 발수 처리까지 되어 있으면 갑자기 소나기 와도 부담 없어서 완전 출근용으로도 손색 없을 것 같네요.
오 이거 완전 내 스타일...! 우븐 팬츠에 집업 자켓 조합이 진짜 편한데 멋까지 챙기는 국룰이죠 ㅋㅋㅋ 특히 소재에 은은하게 반사되는 그런 포인트 하나 들어가면 확실히 밋밋함이 싹 사라지더라고요. 저도 요즘 애슬레저 계속 찾게 되는데, 흰 양말에 검정 로퍼로 마무리한 거 진짜 센스 있다... 운동장 갈 것 같은 느낌을 딱 잡아주는 매직 아이템이죠 그게. 완전 요즘 감성 제대로 아는 착장이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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