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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오늘의 착장

카프리 팬츠는 상의 기장 맞추는 게 은근 중요하네요

173솔루션·2시간 전·조회 6

오늘은 차콜색 카프리 팬츠에 아이보리 반팔 니트 입었어요. 무릎 아래로 살짝 내려오는 길이라 다리가 중간에서 끊겨 보일까 걱정했는데, 하이웨이스트로 입고 상의를 바지 안에 넣으니까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ㅋㅋ

키가 큰 편은 아니라 상의가 길면 다리 비율이 더 짧아 보이는 편이라, 허리선쯤 오는 기장으로 골랐습니다. 바지통도 너무 넓은 것보단 허벅지에서 밑단까지 살짝 여유 있는 정도가 편하고 덜 부해 보여요. 밑단이 종아리 제일 두꺼운 부분에 딱 걸리면 좀 애매할 수 있어서, 입어볼 때 옆모습도 같이 확인하는 편입니다.

신발은 얇은 스트랩 샌들 신었는데 발등이 조금 보이니까 답답한 느낌이 덜했어요. 운동화로 입을 땐 굽이 너무 두툼한 것보다는 낮고 깔끔한 걸로 맞추는 게 더 자연스러운 듯. 상의랑 신발 색을 밝게 맞추고 바지만 차콜로 잡으니 코디가 크게 복잡하지도 않았고요.

  • 카프리 팬츠 처음 입으면 상의는 짧거나 넣어 입는 쪽이 비율 잡기 편한 것 같아요
  • 양말은 길게 올리기보다 발목이 보이게 신는 편이 덜 답답했고요
  • 상의까지 박시하게 가면 전체가 눌려 보일 수 있어서, 한쪽만 여유 주는 게 무난했습니다

카프리 팬츠가 잘못 입으면 애매할까 봐 망설였는데, 기장하고 허리 위치만 맞추니까 은근 손이 가네요. 다들 어떤 신발이랑 매치하시는지도 궁금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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