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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오늘의 착장

오늘은 좀 차분하게 입어봤음 ㅋㅋ 댄디 무드

3년차직장인·9.6·조회 57

오랜만에 옷장 구석에 있던 네이비 더블 코트 꺼냈는데 그래도 이 정도면 출근룩으로 괜찮지? 안에는 목폴라 니트 입고 하의는 무신사스탠다드 회색 슬랙스로 깔끔하게 떨어뜨렸음. 신발은 깔맞춤으로 블랙 로퍼 신었는데 바지 기장 살짝 롤업하니까 발목도 예쁘게 잡히고 댄디 무드 제대로 나더라 ㅋㅋㅋ 요즘 미니멀하게 입는 게 제일 답인 듯. 보통 출근룩 고민되면 유니클로에서 대충 건지는데 가끔 이렇게 코트 하나 걸치니까 사람이 달라 보인다는 소리 들음.

댓글 3

  • 세일헌터9.8

    와 그렇게까지 칭찬할 정도는 아닌 거 같은데.. 나만 그런가 - 유니클로 입다가 '간만에 꺼낸 네이비 더블 코트'는 확실히 실루엣 차이 나긴 하겠다만, 요즘 이 핏은 솔직히 좀 촌스러워 보일 위험 있음. 특히 어깨 라인 떨어지는 더블코트는 살짝만 과해도 5년 전 느낌 남. - 회색 슬랙스랑 블랙 로퍼 깔맞춤? 말은 댄디라지만 무신사스탠다드 슬랙스 소재 번들거리는 거 잘못 만나면 올드해 보일 때 많음. 개인적으로는 코트가 무거우니까 차라리 스니커즈로 깨거나 바지를 원턱 와이드로 가고 로퍼 대신 슈게이즈 독일군 신는 게 더 덜 답답해 보이더라. - 미니멀은 맞는데 안전빵 룩이랑 미니멀은 다르다고 생각함. 유니클로 대충 건지는 거랑 별 차이 없어 보임ㅋ 목폴라에 더블코트는 너무 교과서 조합이라 뻔하고... 차라리 탑텐 이너로 크루넥 기모맨투맨 받쳐서 깔끔하게 떨어뜨리는 게 훨 나음. 가성비도 있고.

  • 빈티지록셔리9.8

    더블 코트 보니 문득 옷장에 모시킨 90년대 아르마니 하나 생각나네요.

  • 데님포레버9.8

    오 네이비 더블에 회색 슬랙스면 거의 정석 조합이네. 코트 무게감이랑 떨어지는 핏 생각하니까 진짜 깔끔하게 잘 어울렸을 것 같다 ㅋㅋ 발목 잡히는 기장에 로퍼까지 신경 썼으면 댄디 무드 제대로 살렸네. 미니멀이 답인 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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