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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오늘의 착장

오늘은 좀 과감하게 실키 머플러 도전했어요

에디터의옷장·1시간 전·조회 46

며칠 전부터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제법 쌀쌀해져서, 오늘은 오랜만에 클래식한 무드로 단단하게 갖춰 입었어요. 골지 조직이 살아 있는 하이게이지 터틀넥에, 허리선에서 떨어지는 다크 그레이 와이드 슬랙스 조합은 거의 몇 년째 애정하는 공식이고요. 여기서 끝내면 좀 심심할까 봐 넥 포인트로 실크 머플러 한 번 둘러줬는데, 역시 테일러드 재킷 없이도 이 작은 천 한 장이 전체 실루엣을 확실히 잡아주는 느낌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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