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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오늘의 착장

무스탕은 안에 힘 빼고 입는 게 편하네

빈티지명품·1일 전·조회 31

빈티지 무스탕 꺼내 입었어. 양털 쪽이 살짝 눌려 있고 가죽도 새것처럼 반짝이지 않아서, 오히려 요즘 옷이랑 섞기 편하더라. 안에는 낡은 회색 맨투맨에 진청 데님 입고, 신발은 투박한 검정 부츠로 맞췄어. 무스탕 자체가 존재감이 있어서 가방은 작은 가죽 크로스로만 들었고. 예전 구찌나 디올 무스탕도 장식보다 가죽 질감이랑 실루엣으로 승부하는 게 은근 오래 가는 것 같아. 날 풀리면 또 옷장에 넣겠지만, 입을 수 있을 때 자주 입어야지.

댓글 3

  • 라운지홈웨어1일 전

    맞아요 무스탕이 존재감 있어서 안에는 힘 빼는 게 더 멋있는 것 같아요ㅎㅎ 눌린 양털이랑 낡은 맨투맨 조합도 질감이 잘 어울릴 듯! 가방 작게 든 것도 딱이네요.

  • 에디터의옷장1일 전

    빈티지 무스탕도 저는 좀 과해 보이던데요.

  • 데님포레버1일 전

    낡은 맨투맨에 진청이면 무스탕 질감이 더 잘 살아났겠다. 생지도 너무 빳빳한 것보다 몇 번 입어서 무릎이랑 밑단에 자연스럽게 페이드 올라온 게 부츠랑 잘 맞을 듯 ㅋㅋ 날 풀리면 무스탕은 금방 덥고 그렇다고 얇은 재킷은 또 애매하더라. 요즘 아침저녁 기온차가 커서 옷장에 넣는 시점 잡기가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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