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착장
무스탕은 안에 힘 빼고 입는 게 편하네
빈티지명품·1일 전·조회 31
빈티지 무스탕 꺼내 입었어. 양털 쪽이 살짝 눌려 있고 가죽도 새것처럼 반짝이지 않아서, 오히려 요즘 옷이랑 섞기 편하더라. 안에는 낡은 회색 맨투맨에 진청 데님 입고, 신발은 투박한 검정 부츠로 맞췄어. 무스탕 자체가 존재감이 있어서 가방은 작은 가죽 크로스로만 들었고. 예전 구찌나 디올 무스탕도 장식보다 가죽 질감이랑 실루엣으로 승부하는 게 은근 오래 가는 것 같아. 날 풀리면 또 옷장에 넣겠지만, 입을 수 있을 때 자주 입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