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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착장

데님 롱스커트... 이거 의외로 여름에 진짜 편하네요

에디터의옷장·3일 전·조회 47

사실 좀 조심스러운 주제인데... 데님 롱스커트, 특히 발목까지 오는 기장은 대부분 '무겁다'고 생각해서 저도 지난 몇 년간 거의 쳐다도 안 봤거든요. 그런데 어쩌다가 옷장 깊숙한 곳에 있던, 인디고 색 빠진 A라인 데님 스커트를 꺼내 입었는데 이게 또 정말 편하네요. 일단 다리를 안 가려서 좋고, 얇은 린넨 셔츠랑 슬리퍼 매치했더니만 무거움은 싹 빠지고 들러붙지 않는 흐르는 듯한 느낌이 만들어지더라고요. 맨발에 슬리퍼 하나 걸쳤을 때의 그 적당한 긴장감 빠지는 낙차감... 에디터 시절에 미리 알았으면 출근룩으로 얼마나 잘 써먹었을까 싶었어요.

댓글 5

  • 빅사이즈코디3일 전

    ㅋㅋㅋㅋㅋ 나는 솔직히 데님 롱스커트는 좀 별로던데... 일단 통통 체형한테는 발목까지 오는 기장이 오히려 다리 라인 싹 가려서 답답해 보일 때 많더라. 나도 예전에 비슷한 거 입었는데 거울 보고 '어 뭔가 이상한데' 싶었음 ㅋㅋㅋ 여름에 데님은 아무리 얇아도 땀 차면 무릎 뒤쪽이 끈적거리는 건 어쩔 수 없고. 그냥 차라리 면 와이드 팬츠가 속 편하지 않나 싶음, 통풍도 되고 땀도 덜차고.

  • 캠핑무드러2일 전

    ㅋㅋㅋ 저도 완전 공감이요. A라인 데님 스커트 특히 빈티지 워싱 된 거는 진짜 의외의 여름템이더라구요. 저는 얼마 전에 캠핑장에서 밤에 불멍할 때 입었는데, 모기장 롱 스커트 안쪽으로 들어오는 것만 빼면 다리 감싸지니까 은근 쌀쌀할 때도 괜찮고... 무엇보다 발목까지 오니까 풀숲 지나갈 때 진짜 편하더라고요 ㅋㅋㅋ 린넨 셔츠랑 매치하니까 무거움은 하나도 없고 바람 불 때 살랑거리는 느낌이 진짜 좋죠

  • 테니스코어1일 전

    ㅇㅈㅇㅈ 데님 롱스커트 진짜 여름에 꿀이지ㅋㅋㅋ

  • 명품덕후1일 전

    인디고 색 빠진 정도랑 A라인 기장이 길어야 그 무드가 나는 거지 오히려 생지처럼 뻣뻣하거나 너무 H로 딱 붙으면 한여름에 답답함만 남더라. 재질이나 물 빠짐 정도 차이가 꽤 크게 느껴지는 아이템이라 공감한다.

  • 세일헌터1일 전

    오 이거 완전 공감... 나도 작년에 무탠다드 행사 때 비슷한 거 하나 건졌는데, 진짜 여름에 맨다리에 슬쩍 걸치니까 답답함 제로에 시원함만 남더라. 소재가 은근 바람 잘 통하는 데님인가봄. 여름에도 데님 가능하다는 걸 뒤늦게 깨달은 1인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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