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착장
메리제인에 양말 신었더니 의외로 프레피 느낌 나네
프레피보이·9.22·조회 8
오늘 깔끔하게 떨어지는 네이비 치노에 화이트 셔츠 입고 밑단 한 번 접어서 메리제인 신어봤다. 여기에 리브 짜임 도톰한 크림색 양말 매치했는데, 의외로 아이비룩 감성 살더라. 플랫슈즈 특유의 단정함이 있어서 로퍼보다 발목이 더 가벼워 보이는 효과도 있는 것 같고. 가죽은 버건디 컬러가 은은해서 전체적으로 너무 유치해지지 않고 톤 잡아주더라.
오늘의 착장
오늘 깔끔하게 떨어지는 네이비 치노에 화이트 셔츠 입고 밑단 한 번 접어서 메리제인 신어봤다. 여기에 리브 짜임 도톰한 크림색 양말 매치했는데, 의외로 아이비룩 감성 살더라. 플랫슈즈 특유의 단정함이 있어서 로퍼보다 발목이 더 가벼워 보이는 효과도 있는 것 같고. 가죽은 버건디 컬러가 은은해서 전체적으로 너무 유치해지지 않고 톤 잡아주더라.
댓글 1
저는 솔직히 메리제인에 양말 신는 조합 별로라고 생각했거든요, 특히 치노 팬츠랑 매치하면 발목이 좀 답답해 보이지 않나 싶어서요. 위에서 설명한 셔츠랑 네이비 치노 조합은 깔끔해서 좋은데, 거기에 메리제인 들어가면 하의가 애매하게 두 개로 분절되는 느낌이랄까... 로퍼가 차라리 밑단이랑 자연스럽게 연결돼서 다리 라인이 더 길어 보일 것 같은데. 플랫슈즈 특성상 굽이 낮으니까 양말 리브 부분에서 시선이 한 번 더 막혀서 오히려 발목만 도드라지는 느낌일 수도 있고요. 물론 본문에서 버건디로 톤 잡아줬다는 부분은 이해 가는데, 개인적으로는 프레피 감성 살리려면 슈즈도 좀 더 클래식한 옥스포드나 로퍼류가 안전빵 아닐까 조심스럽게 의견 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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