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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오늘의 착장

결국 기본기 싸움이더라고요, 오늘의 모드 슈트

에디터의옷장·1시간 전·조회 55

확실히 모드 무드 제대로 내려면 디테일보단 그냥 딱 떨어지는 실루엣이 전부인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아예 장식 없는 딥 네이비 울 크레이프 슈트에 블랙 터틀넥 받쳐 입고, 악세서리도 시계 하나만 남겼는데... 이게 말로는 엄청 심플한데 막상 거울 보면 직선 라인이 콱 잡아주는 느낌이 꽤나 강렬하더라고요. 밑단은 복사뼈 딱 드러나게 크롭 기장 맞추고 구두도 폴리쉬 많이 안 먹은 슬림한 블랙 로퍼 신었더니, 원하던 그 60년대 초반 첼시 분위기가 살짝 나와서 혼자 꽤 만족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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