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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오늘의 착장

오늘은 좀 경계를 흐려봤다

프레피보이·7.5·조회 44

셔츠는 남성용 오버핏인데 소재가 얇아서 실루엣이 좀 흐르더라. 여기에 블랙 와이드 팬츠랑 로퍼 매치했는데, 의외로 여성분들이 입는 실크 스카프 하나 둘러주니까 딱딱한 느낌 죽고 괜찮더라. 젠더리스라고 해서 거창하게 오버롤이나 뭐 이런 거 안 해도 디테일 하나로 분위기 트는 건 어렵지 않더라.

댓글 1

  • 장신녀고민7.6

    와, 이거 완전 내 스타일이다. 나는 키가 커서 남성복 라지 사이즈 자주 사는 편인데, 품은 괜찮은데 기장이 늘 어정쩡해서 그냥 박스처럼 돼버리는 경우가 많거든. 근데 실크 스카프로 분위기 확 죽여줬다는 거 완전 팁이다. 얇은 소재는 확실히 실루엣 잡기 까다로운데 스카프 하나로 무게 중심 잡히는 느낌일 듯. 나도 다음에 시도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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