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맵시

오늘의 착장

트러커 재킷 하나 있으면 봄 코디가 진짜 편해지더라구요

발레코어연·8.24·조회 52

나 원래 트러커 재킷은 좀 하드할 줄 알았는데 막상 입어보니까 생각보다 로맨틱한 무드도 나오는 거 있죠... 오늘은 아이보리 플리츠 미니스커트에 살짝 크롭된 검정 리본 니트 입고 데님 트러커 걸쳤는데, 워크 재킷 특유의 그 박스한 실루엣이 오히려 하의 주름이랑 묘하게 잘 어울리더라구요 여기에 흰색 발레 플랫 신으니까 딱딱한 느낌은 싹 빠지고 뭔가 연습실 가는 발레리나가 잠깐 걸친 것 같은 느낌? ㅋㅋㅋ 재킷 컬러도 생지 데님 말고 살짝 워싱 들어간 연청으로 골랐더니 색감이 전체적으로 뽀얗게 톤다운돼서 넘 예뻤어요... 아, 소매는 한 번 접어서 안에 니트 리본 살짝 보이게 연출했는데 이건 진짜 꿀팁인 듯!

댓글 2

  • 구제수집가8.25

    트러커 재킷이 원래 좀 하드한 이미지인데 플리츠랑 리본 니트같은 부드러운 아이템이랑 섞으니까 그 박스한 실루엣이 오히려 여성스러운 거 살려주는 역할 하더라 ㅋㅋ 워크웨어 계열이 이렇게 로맨틱하게 떨어질 줄은 나도 구제샵에서 데님 트러커 처음 건졌을 때 몰랐는데, 입어보면 진짜 의외로 잘 어울리는 조합 많아서 놀람

  • 소개팅필승8.26

    아 이거 완전 내 스타일인데... 근데 여기서 혹시 데님 트러커 말고 스웨이드나 코듀로이 트러커는 별로임? 요즘 봄용으로 스웨이드 하나 노리고 있거든 색은 진청에 가까운 네이비? 첫 소개팅보다는 두세번째 만남에 입으려고 하는데, 이너는 님처럼 니트에 슬랙스로 가면 너무 나이 들어보이려나... ㄷㄷ

댓글을 쓰려면 로그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