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착장
플레어 데님으로 출근룩 입어봤어요
3년차직장인·3일 전·조회 38
오늘은 플레어 데님에 셔츠랑 얇은 니트 조끼 입었어요. 바지가 밑단으로 갈수록 퍼지는 핏이라 상의는 너무 크게 안 입고, 살짝 여유 있는 정도로 맞췄습니다. 상의까지 넉넉하면 전체적으로 좀 부해 보일 수 있더라구요ㅋㅋ
신발은 굽 낮은 로퍼로 신었는데 밑단이 바닥에 끌리지 않는 길이라 괜찮았어요. 플레어 데님은 신발에 따라 분위기가 꽤 바뀌는 듯해요. 운동화 신으면 편한 주말 느낌이고, 로퍼나 단정한 구두 신으면 출근할 때도 무난하네요. 회사 분위기가 너무 엄격한 편만 아니면 충분히 입을 만한 것 같아요.
가방이랑 벨트는 튀지 않는 걸로 했고, 색도 청바지랑 비슷한 톤으로 맞췄어요. 무신사스탠다드나 유니클로에서 기본 상의 하나씩 사두면 이런 바지랑 돌려 입기 편하더라구요. 굳이 새로 많이 안 사도 셔츠나 니트만 바꿔도 느낌이 달라서 가성비도 괜찮고요.
다만 오래 앉아 있으면 무릎 쪽이 살짝 불편하고, 밑단 길이는 신발 바꿀 때마다 신경 써야 할 것 같아요. 그래도 일반 스트레이트 데님보다 코디에 조금 힘준 느낌이 나서 요즘 자주 입는 중입니다ㅋㅋ
플레어 데님 출근할 때 입으시는 분들은 어떤 신발이 제일 편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