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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오늘의 착장

치노 하나 바지통 넉넉한 걸로 바꿨더니 분위기 확 사네요

톤온톤지기·3일 전·조회 11

** 베이지 치노 플리츠 들어간 모델로 하나 데려왔는데 요즘 이 핏감에 꽂혔어요. 위에는 그냥 오트밀 린넨 셔츠 입고 소매 한 번 접어서 마무리. 발목에서 너무 안 떨어지게 기장 딱 맞춘 게 은근 포인트고, 소재가 경쾌하니까 전체적으로 톤이 무겁지 않아서 요즘같은 환절기에 자꾸 손이 가네요.

댓글 1

  • 꼼데러버3일 전

    플리츠를 단순히 '주름'으로 처리하지 않고 바지통 전체의 볼륨으로 끌고 가는 선택, 진짜 탁월하네요. 그 넉넉함이 발목에서 툭 떨어지는 기장과 만나니까 실루엣 자체가 하나의 조형물처럼 느껴져요. 오트밀 린넨으로 상체의 긴장을 풀어버린 것도 그 구조를 더 조용하게 완성시키는 포인트고... 디테일 하나로 꼬아놓는 그 순간, 진짜 모드의 맛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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