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착장
버킷백 하나 샀다고 어깨가 살아나는 기분 실화냐 ㅋㅋㅋ
173솔루션·6.23·조회 43
아 진짜 가방 별 관심 없었는데 며칠 전에 무신사에서 버킷백 세일하길래 걍 질러봤거든? 근데 이게 웬걸 ㅋㅋㅋㅋ 원래 상체가 좀 왜소해 보이는 체형이라 어깨에 힘 빡 주고 다녔는데, 이거 어깨에 딱 걸치니까 없는 볼륨이 살아나는 느낌임 ㅠ 특히 끈 길이를 살짝 짧게 조절해서 가방이 허리쯤 오게 매니까 상체가 짧아 보이는 효과는 덤이고, 오늘은 좀 오버핏 나오는 크림색 니트에 회색 와이드 슬랙스 입고서 가방 같은 톤으로 맞췄더니만 친구가 너 오늘 좀 커 보인다 이러더라 ㅋㅋㅋ 진짜 3만원대에 이정도 만족감이면 다음 달에 블랙도 하나 더 들일까 고민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