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착장
리본에 진심인 편
에디터의옷장·7.14·조회 33
오늘은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코케트 무드를 내봤어요. 아예 블라우스 카라부터 발목 양말까지 리본으로 통일했는데, 이게 은근히 부담스럽지 않더라고요. 뉴트럴 톤 니트와 A라인 미니 스커트 사이로 살짝 퍼지는 오프숄더 리본 디테일 덕분에, 과한 듯 아닌 듯 애매한 그 선이 오히려 재밌었어요. 여기에 로퍼 말고 굽 낮은 메리제인 슈즈를 신었더니 좀 더 소녀감성 쪽으로 기울어서, 퇴근길에 혼자 카페 들르기 딱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