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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오늘의 착장

오늘부로 레더 부츠 출격, 이제 진짜 가을이네

프레피보이·2시간 전·조회 19

공기 좀 선선해지니까 바로 꺼냈다, 내 체스넛 색상 레더 부츠. 이 구두만 신어도 기본 화이트 셔츠랑 네이비 치노 팬츠 조합이 확 살더라. 아무래도 부츠 특유의 볼륨감과 짜임새 있는 실루엣이 단정한 코디에 묵직한 포인트를 주니까 뭘 더 얹지 않아도 균형이 딱 잡히는 기분이야. 물론 개인적으론 여기에 네이비나 카멜 톤의 양말로 살짝 무릎 아래 디테일을 챙겨주는 게 프레피 스타일 다운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바지를 한 번 롤업해서 발목을 살짝 드러내면 부츠 사이드 지퍼의 금속감이 좀 더 돋보이기도 하고, 무게감이 덜어져서 경쾌한 인상이 나. 날씨 더 추워지면 이 조합에 버버리 트렌치 걸치기 딱 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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