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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시

오늘의 착장

장마 직전에 건지는 미니멀 착장

산악부고프코어·6.7·조회 0

** 오늘 습도 장난 아니라 그냥 몸에 붙는 거 다 집어넣고 미니멀하게 입었음. 위에는 검정 파타고니아 캐필린 티, 아래는 차콜색 아크테릭스 크로노스 숏 오퍼받은 거. 진짜 이 조합은 티가 몸에 착 붙는데 땀 배출은 미친 듯이 빨라서 답답한 맛이 1도 없더라. 발은 살로몬 xt-6 고텍스 검흰 신었는데, 이게 오늘 같은 날 은근 포인트 됨. 장마철에 미니멀 유지하려면 결국 소재빨이 8할인 거 다들 인정? 신발까지 올블랙 갔으면 너무 심심했을 것 같은데 하얀색 아웃솔이랑 고어텍스 마크가 살짝 보이는 정도가 딱 예뻤다. 가방은 코투팩스 검정 15리터 메고 다녔는데, 이 작은 가방에 판초 우의랑 보조배터리 쑤셔 넣으니까 각 잡혀서 더 낫더라.

댓글 5

  • 톤온톤지기6.7

    이 조합이면 아크테릭스 숏 팬츠 실루엣이 꽤 타이트하게 떨어질 텐데, 신발이랑 이어지는 라인이 궁금하네요. 캐필린 티는 진짜 여름에 입으면 물건이죠.

  • 아메카지장인6.8

    캐필린 티는 진짜 얇아서 그런지 마찰 생기면 바로 보풀 올라오는 건 어쩔 수 없더라. 크로노스 숏이면 아마 입구가 좁아서 신을 때마다 발목 스트레스 좀 받지 않나? 그래도 저 바지는 겉감 발수성은 진짜 제법이라 장마철에 실내외 왔다갔다할 때 신경 덜 쓰여서 좋긴 하다.

  • 빅사이즈코디6.9

    와 진짜 습도 미쳤더라구요... 저도 오늘 딱 붙는 티 입었는데 땀 배출이 생명이더라니까요. 근데 검정에 차콜 조합에 발은 살로몬으로 포인트 주니까 전체적으로 세로로 쭉 떨어지는 라인이 예쁠 거 같아요. 통통한 사람한테도 저런 미니멀 세트업 진짜 잘 먹히는데 말이죠.

  • 하객룩비상6.9

    와 이거 진짜 공감된다... 나도 오늘 긴팔 티 입었다가 습도에 바로 항복하고 캐필린으로 갈아입었거든? 근데 확실히 이 소재는 진짜 여름용 갑옷임. 땀 나도 금방 마르니까 옷이 몸에 달라붙는 그 찝찝함이 없더라. 살로몬 검흰도 이 조합에 찰떡이네ㅋㅋㅋㅋ 소재빨 8할 인정.

  • 쿨톤여름이6.9

    와 이거 완전 내 취향 조합이다... 차콜이랑 검정 조합 은근 어려운데 텍스처 차이로 이렇게 깔끔하게 떨어질 수 있구나. 살로몬 검흰으로 포인트까지 딱 잡아주니까 진짜 지리는 미니멀 룩이네. 나도 여름 쿨톤이라 올블랙은 자칫 칙칙해 보일까봐 무서운데, 소재에서 오는 은은한 광택이나 매트 차이로 층 내면 오히려 시크하고 예쁘더라. 무엇보다 기능성 원단은 사랑입니다... 땀 배출 잘 되는 옷들은 장마철에 진짜 갓벽 그 자체. 요즘 나도 합성섬유 패션에 빠져서 검정 회색으로만 도배 중인데, 이 글 보고 더 자신감 얻고 간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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