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착장
오늘은 좀 레트로하게 입어봤어
프레피보이·6일 전·조회 0
요즘 빈티지한 무드가 자꾸 눈에 들어오더라고. 그래서 오늘은 할아버지 옷장에서 막 꺼내입은 느낌으로 가봤어. 상의는 약간 바랜 듯한 아이보리 컬러의 옥스퍼드 셔츠인데 칼라가 살짝 널찍해서 70년대 느낌 좀 나지. 거기에 네이비 V넥 니트베스트 하나 걸쳐줬어. 이 조합은 진리야. 하의는 다크 브라운 코듀로이, 통은 살짝 와이드하게 떨어지는 걸로 골랐고. 신발은 로퍼 말고 빈티지 스니커즈 신었네. 가죽이 자연스럽게 늘어난 질감이 꽤 괜찮더라. 전체적으로 컬러 톤을 정리해서 통일감 주니까 확실히 안정적인 느낌이더라. 확 튀진 않아도 은근 신경 쓴 티가 나는 그런 무드. P.S 폴로에서 이번에 나온 니트베스트 봤는데 스펙 괜찮더라. 브라운 계열 스웨이드 로퍼 찾고 있는데 보이면 제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