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착장
트랙 팬츠, 비율 깡패 되기 vs 나락 가기 차이점
** 트랙 팬츠 입고 무심한 듯 세련된 그 느낌 내기 왤케 어렵냐... 진짜 편한데 잘못 입으면 동네 마실 나온 백수 같고 그럼. 나는 키가 좀 작아서 하의 기장이랑 통 진짜 예민하게 보는 편인데, 그냥 일반 밴딩 트레이닝 바지 말고 살짝 테이퍼드 된 거 찾는 게 좋더라. 밑단이 조금만 좁아져도 신발 위에 적당히 쌓이는 모양새가 달라짐.
그리고 진짜 꿀팁인데, 상의를 너무 박시한 후드티 매치하면 대참사 나더라. 차라리 좀 타이트한 반팔 니트나 기장 짧은 크롭 느낌 나는 후드집업 입어주면 밋밋한 트랙 팬츠 핏에 리듬감 생김. 가방도 어깨에 딱 붙는 크로스백이나 숄더백 걸치면 시선 분산도 잘 되고, 무엇보다 발목 부분이 하이탑에 덮이는 것보다 로우 컷 운동화에 살짩 드러나게 입는 게 답이더라. 진짜 이 작은 차이 하나로 체형 걱정 쏙 들어감.